쿠팡 알바 동탄센터 쿠팡웰컴데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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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소소한 잡학다식

쿠팡 알바 동탄센터 쿠팡웰컴데이 후기

쿠팡알바 동탄센터에 쿠팡웰컴데이 다녀왔습니다.

 

쿠팡 웰컴데이 간 이유

1. 평상시에 체험해 보고 싶었다

2. 돈이 필요해서 쿠팡에서 일해볼까 하여 가 보았다.

3.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한 월급 등 궁금한 게 많았다.

 

쿠팡 웰컴데이 신청하는 방법

알바몬이나 SNS 또는 쿠팡에 전화하면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앱 다운 방법도 문자로 보내주고 내가 거주하는 곳에서 가까운 센터로 날짜와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정말 세세하게 잘 설명해 주고 문자도 주고 생각보다 많은 앱을 깔아야 한다.(나의 생각)

 

웰컴데이 가는 길

7시 5분에 쿠팡에서 말하던 장소로 쿠팡버스가 온다.

(차량 탑승도 미리 앱에서 신청하고 QR코드도 다운로드하여서 버스 탈 때 QR을 찍어야 탑승할 수 있다)

개인차량으로 10분이면 갈 곳이지만 쿠팡버스로 7시 45분에 쿠팡에 도착

(개인차량 출퇴근 가능하다고 되어있지만 주차장 자리는 협소하다)

 

쿠팡 웰컴데이 가서 해야 할 일

다른 분들이 내려서 가는 길을 따라가면 쿠팡안내문에 나와있는 대로 웰컴데이 배너가 있는 곳으로 가면 웰컴데이 담당자분이 안내해 주는 설명을 듣고 하라는 대로 설정하면 된다.

(헷갈려서 잘 모를 때는 안내센터에 있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주심)

출근체크하고(미리 쿠펀치 어플 다운로드하여 가세요) 원바코드 발급받아 사원 목걸이 걸고

락카에 소지품 다 넣고 나면 서류 한 장 주는데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림으로 설명된 프린트물 들고 보안게이트를 통과한다.

 

웰컴데이 오전 교육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정처 없이 기다리다(보안 때문에 핸드폰은 락카에 보관) 담당자분 오셔서

보안, 환경안전, 소방안전등등 영상 보고 사인하고 11시 넘어서 파트별 담당자분 오셔서 오늘 체험할 곳으로 따라갔다.

미로네.... 가는 길이 미로여... 혼자는 못 다닐 듯....

(안전화 준다고 들었는데 이날은 안전화 없이 체험했음)

 

쿠팡 웰컴데이 점심

점심은 일하신 분을 따라가서 먹고 왔다.

점심시간은 파트별로 다르고 식사시간은 50분, 메뉴는 기본 한식, 라면, 샌드위치 선택할 수 있음

점심 먹고 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1층 로비로 와서 쉼

아이스크림 무료, 쉴 수 있는 의자 많음, 음료자판기 300원

1층에 락카가 있어 핸드폰 잠시 확인

 

웰컴데이 오후 체험

난 출고(OB)를 신청했기에 박스 접기 - 물품 넣기 - 테이핑 하기 - 택배 스티커 붙여 옆 자동 트레일로 보내기

(이걸 퇴근까지 계속 반복 작업하고, 박스 부족시 앞쪽에 가서 사이즈 별 박스 직접 가져와 작업함)

일하다 문제 생길 다른 분들에게 문의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오전/오후 20분씩 쉬는 시간 있음(다른 분들 쉬면 아.. 쉬는 시간인가 보다 했음)

얼음물도 준비되어 있어서 일하면서 물 마실 수 있음

 

웰컴데이 잔업

일하다 보면 잔업할 건지 물어보는데 여기서 함정!!

쿠팡 버스 타고 퇴근해야 한다면 잔업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쿠팡 버스는 잔업이 없을 시 30분 후 차량배차, 잔업이 있을 시 잔업 끝나면 차량이 배차된다

 

웰컴데이 끝나면 할 일

체험 끝나면 처음 웰컴데이 배너가 있던 곳으로 가서 설명 듣고, 잠시 기다리다가 퇴근 시간되면 쿠펀치에서 퇴근 체크하고(미리 하면 안 됨. 금액이 달라짐) 사원증 반납하고, 버스를 찾아 삼만리~

 

쿠팡 파트 설명

입고(IB) : 입고된 물품을 전산 처리, 검수 후 지정위치로 진열

출고(OB) : 보관된 물춤을 집품하여 각 지역별로 분류 및 포장

상차(HUB) : 포장된 물품들을 각 지역별로 분류 및 출하준비

 

입고, 출고, 허브에 관해 설명해 주고 어떤 일을 할 건지 다시 한번 결정하게 해 줌

허브(HUB)는 기본수당이 다른 일에 비해 좀 더 준다. 힘들다고 했다.

 

 

쿠팡 웰컴데이 금액

최저시급으로 76,960(세전) + 잔업 = 85,890원 입금

(난 이날 잔업 40분 했음)

 

쿠팡 웰컴데이 개인적인 단점

화장실이 몇 개 없고 내가 있던 곳은 아래층으로 내려가야 화장실이 있어서 가기 귀찮아 그냥 물 마시지 않음

쿠팡센터가 커서 처음 며칠간은 미로 찾기, 기억력 테스트하는 기분일 듯

잔업이 있을 때는 잔업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퇴근 버스 타야 함

(근처에 시내버스도 있음)

처음 간 날 내가 타야 하는 버스 찾는데 10분 정도 소요된 듯..

(다른 기사분들은 본인 들 거 빼고는 잘 모르시는 듯)

 

제가 제일 크게 느낀 단점 아닌 단점

보안 때문에 당연히 핸드폰 반입 금지이지만, 나처럼 아이들이 있는데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은 너무 힘듦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핸드폰 못 봄

(점심때 10분 정도 볼 시간은 있었으나 첫 출근이라 자리 찾아야 해서 핸드폰 포기함)

 

준비물

사물함 잠글 자물쇠(자물쇠 자판기도 있음), 혹 여성용품 지참 시 투명가방에 파우치 넣어서 가야 함

 

쓸데없는 팁

화장실은 언제든 편히 말하고 갔다 오면 됨

물은 마시고 싶을 때 편히 가져다 마실 수 있음

일하다 힘들면 조금씩 쉬는 분들 있었음 (따로 앉아서 쉴 곳은 없지만 또 어떻게 찾아 앉으면 앉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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