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로기 치매란?

초로기 치매는 노인성 치매가 45~60세 사이에 지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볼 수 있고, 치매 환자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요즘 젊은 연령층에서 빠르고 강하게 발생하고 있다.

젊은 나이에 치매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알츠하이머와 young(젊음)이 합쳐져 '영츠하이머'라고 불리기도 한다

 

초로기치매

♠ 감정조절저하 - 감정이 조절되지 않으므로 쉽게 화가 나거나 우울해지는 증상 발생

♠ 언어능력저하 - 단어와 문장 간의 조합이 잘 맞지 않고 단어가 생각이 잘 않는 증상 발생

♠ 기억력저하 - 사용한 물건을 놓은 곳을 잘 찾지 못하거나 약속을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

♠ 시공간인식저하 - 시간이나 공간을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주차해 놓은 장소를 찾지 못하거나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하는 증상

♠ 계산능력저하 - 간단한 계산을 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거나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받지 못하기도 하는 증상

♠ 감정변화 - 불안하고 초조하고 우울하기도 하며 의심이 많아지는 증상

 

 

노인성치매

65세 전후로 노년기에 지능의 기능저하로 생겨난다.

 

 

노인성치매 증세

증세로는 심한 건망증, 기억장애로 시작해서 군소리를 늘어놓거나, 의욕은 앞서나 판단력이나 추리력이 현저히 저하된다. 그리고 계산력이 쇠퇴, 사태에 대한 판단력이 불가능해지는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초로기치매 발병 원인은 뇌세포 손상이다

♠ 알츠하이머 치매

    - 뇌혈관에 독성 물질이 쌓이며 생기는 발생하는 것으로 가족력이 20% 정도를 차지한다.

♠ 혈관성 치매

   -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며 과음을 하는 것과 같이 잘못된 습관이 주원인이다.

♠ 전두측두엽 치매

   - 전두엽 혹은 측두엽 손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다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건망증은 기억력 저하를 본인이 스스로 인지하고 어떤 힌트가 주어지면 기억을 해낸다

치매는 기억력 저하를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고 어떤 힌트가 주어져도 기억해내지 못한다

 

 

40대. 50대의 젊은 나이라도 건망증이 너무 잦거나 기억력에 심한 이상을 느낀다면 초로기치매가 아닌지 의심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치매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초로기 치매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건망증으로 생각하고 방치한다면 증상이 악화되어 점차 일상생활 점차 힘들어질 수 있다.

 

나도 체크!

♠ 사람, 사물의 이름, 길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 자주 가는 장소인데도 길을 찾지 못한다

♠ 사용한 물건의 위치를 기억하지 못한다

♠ 약속을 잡은 후 기억하지 못한다

♠ 했던 말을 기억하지 못하고 반복하며 이야기한다

♠ 상대방의 말이 이해가 잘 안 된다

♠ 계산 능력이 저하된다.

 

 

치료 방법

약물복용을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인지재활치료, 가족 교육 등의 다양한 치료 방법 등을 시행하며 더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저하된 인지기능과 증상을 완화시키는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

 

가족들의 간호가 힘들 시엔 사회복지시설등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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